진보당 제주도당, 양영수 도의원 첫 등원... "가장 성실하고 도민 사랑 한몸에 받는 도의원 될 것"
진보당 제주도당, 양영수 도의원 첫 등원... "가장 성실하고 도민 사랑 한몸에 받는 도의원 될 것"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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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진보정치를 제주도의회에서”
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진행 (양영수 의원)
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진행 (양영수 의원)

진보당은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아라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뜻깊은 승리를 달성했다. 

진보당은 울산북구 선거구 윤종오후보의 당선을 비롯하여, 선거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진보당 몫으로 추천하였던 기호5번 정혜경후보, 기호11번 전종덕후보 등 총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게 되었다. 

아울러 제주 등 전국적인 지방의원 보궐선거에서 아라을 선거구의 양영수후보, 경기도 부천 이종문후보가 각각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당선되었다.

진보당은 금번 4.10 총선에서 제1의 목표는 윤석열정부를 주권자의 힘으로 심판하는 것이었다. 민심은 지난 2년간 9개의 거부권 남발, 민생 파탄, 경제위기, 외교참사, 노동 농민 생존권 위기, 민주주의 파괴, 언론 민주주의 후퇴, 친인척 부정비리 등에 분노했다.

진보당은 범야권의 총단결로 민의를 대변하는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 등과 연합정치를 펼쳐 내었고, 귀중한 결실을 이끌어내었다.

이 과정에서 전국 87개 지역구 출마자 중에서 68명이 진보당-민주당 후보단일화를 이뤄내었고, 울산북구와 부산연제에서는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되었으며, 66명의 진보당 후보자들은 국민승리를 위해 헌신하며 단일화를 수용하게 되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초접전지역에서는 정권심판을 내건 야권후보자들이 선전할 수 있었고, 전 국민적인 울분이 터져나올 수 있었다.

4. 이번 4.10선거를 통해서 진보정치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서게 되었습니다. 진보대표정당으로서 진보당의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받게 되었습니다.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담대하게 진보개혁의 길을 당당히 걸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노동자 농민 서민의 행복을 위해 진보정치의 대단결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제주도민을 위한 정치, 도민의 직접 정치, 도민을 향하는 정치를 위해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뚜벅뚜벅 진보정치의 앞길을 열어 나가겠다.

오늘(4월 15일, 월)은 제426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개원되는 날이며, 양영수의원이 첫 등원하는 날이다. 

양영수의원은 유일한 진보도의원으로서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진보정치를 제주도의회 안에서 이뤄나갈 것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으로서 가장 성실한 도의원이자 도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도의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임기 2년을 4년과도 같이 최선을 다해 아라동 주민과 제주도민을 위해 양영수의원과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함께 노력하겠다.

2024년 4월 15일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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