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에 행복한 봄잔치가 열렸다!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라이동 3085-1번지 일원에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개장식 및 모종나눔행사를 오라동 주민 및 어린이 등 1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오라동 지역구 출신인 이승아 도의원도 행복텃밭 가꾸기 분양 및 모종 나눔 등에 참석했다.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개장식 및 모종나눔행사를 가족 단위로 텃밭농사를 경험하면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올해 4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라동주민센터,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제주시농협, 오라동 7개마을회, 오라동자생단체, (사)해병대전우회제주시지역본부 등이 후원했다.

이승아 의원은 "오라동 행복텃밭, 오늘은 농부로 우리가족 텃밭에 행복이라는 씨앗을 땀 흘리며 심고 키워 나가려 한다"며 "도심속 오라동 행복텃밭이 올해도 사랑이 가득‼ 행복이 가득‼ 수확이 가득‼ 풍성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