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 JEMU에서 제작 지원한 뮤지션의 디지털 싱글앨범 <여름이 지나간(월간 제뮤)>이 오는 12일 내·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앨범은 제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6인조 밴드 어쩌다밴드의 곡이 수록된 싱글앨범이다. 제주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 2023년도 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에코브릿지 프로듀서와 공동작업을 통해 <여름이 지나간>이란 곡을 처음 선보였으며, 컴필레이션앨범 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여름이 지나간>은 여름날의 추억이 채 가시지 전에 이별을 고백받은 이의 감정을 이야기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연주 위에 살짝 얹어져서 보컬의 감성이 잘 표현된 곡이다.
해당 앨범은 오는 12일, 멜론, 지니뮤직, 벅스,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제주음악창작소는 22년부터 제작지원 뮤지션의 음원을 <월간제뮤-JEMU Monthly Play> 형태로 모든 수익이 뮤지션에게 돌아가는 구조로 유통 진행하였다. 현재까지 18개의 앨범이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도 제주음악창작소에서는 제주지역 뮤지션들의 니즈에 맞추어 제주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 ☎064-766-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