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 7기 감귤대학 입학생 및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감귤대학은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제주남원농협이 2018년 시작한 교육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수료생 335명을 배출하였다.
제주남원농협 고일학 조합장은 “감귤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지도사업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생산지도, 지원활동에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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