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정책관, "양성평등 의식 높여 성평등 문화 자리잡도록 박차”
이은영 정책관, "양성평등 의식 높여 성평등 문화 자리잡도록 박차”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4.04.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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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성평등주간 문화확산 사업 18일까지 공모
도민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br>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1~7)을 앞두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주간을 활용해 도민들의 일상 속 성차별과 성 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을 확산하는 공연, 전시,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이다.

사업별 지원 금액은 2000만 원 이내로 총 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도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주소: www.losims.go.kr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사업 목표와의 부합성,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jeju.go.kr)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은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청소년 대상 양성평등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 총 2개 사업에 5,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은영 도 평등여성정책관은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확산하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높여 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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