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푸드테크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 제주 식품대전과 연계하여 개최
4월 19일 ‘푸드테크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 제주 식품대전과 연계하여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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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4월 19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2024년 제주 식품대전’에 식품산업 관계자들을 역량 향상을 위한 ‘제주 푸드테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실시하며 이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Session 1. 푸드테크 산업 현황 및 전망

 한국푸드테크협회 회장인 이기원이 이끄는 이 세션에서는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 상황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논의한다. 트렌드와 예측되는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참가자들은 푸드테크 산업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ession 2.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2024년 푸드 트렌드

 서울대학교 푸드비지니스랩 소장인 문정훈이 주도하는 이 세션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파악된 2024년의 푸드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데이터 기반의 접근을 통해 예측된 트렌드는 푸드테크 기업들에게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하는 데에 중요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Session 3. 제주 천연해초와 김을 원료로 한 상품화와 마케팅, 판로개척 방안

제주도 기업인 구루파트너스의 박영민 이사는 제주의 천연 자원을 활용하여 상품화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Session 4. 메디푸드와 HMR 식품을 통한 케어푸드 우수사례

 대상웰라이프 연구소장인 이규환이 이끄는 이 세션에서는 메디푸드와 HMR 식품을 통해 케어푸드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다. 건강과 복지에 중점을 둔 솔루션들이 어떻게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양대형 제주지사장은 푸드테크와 식품산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실제 사례들을 통해 제주 식품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대전 현장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된다. 근로자 교육훈련 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주훈련, 일학습병행, 체계적 현장훈련에 대한 상세 설명과 교육훈련 운영, 훈련과정 설계 등 1:1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해당 컨퍼런스는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참관이 가능하며, 컨퍼런스 추가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또는 064-729-0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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