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관위는 위성곤 후보가 TV 토론에서 한 허위사실 공표 사안에 대해서 엄정하게 조사해주길 바란다."
"제주도 선관위는 위성곤 후보가 TV 토론에서 한 허위사실 공표 사안에 대해서 엄정하게 조사해주길 바란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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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성명
국민의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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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선관위는 위성곤 후보가 TV 토론에서 한 허위사실 공표 사안에 대해서 엄정하게 조사해주길 바란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논평(2024년 3월26일)을 통해서도 문제제기를 했던 민주당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의 ‘TV 토론에서의 허위 사실 공표’ 사안에 대해서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9일 제주 MBC를 통해 방송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으로 토론 도중,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는 부분이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월 26일 논평을 통해서도 밝혔지만, 서귀포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그 어떤 4.3 왜곡 발언을 한 적도, 그런 발언에 동의해 본 적도 없다. 위성곤 후보의 해당 발언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제250조의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한다.

날로 지능화, 교묘화 되어가는 매체를 이용한 선거 관련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한 법 적용 및 집행 의지를 주시하겠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TV를 통해서 많은 유권자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한 위성곤 후보의 허위 사실 발언에 대해서는 그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이, 법규에 입각해서 판단하고 수사 의뢰해야 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도 선관위의 엄정한 선거관리 의지를 지켜보겠다.

2024. 4. 5.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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