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9번 강민숙 후보(62)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아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아라동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아라동을 주민분들께서 지역의 산적한 현안과 문제를 해결할 일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마을을 위해 헌신할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도시계획선 정비 및 도로 환경 개선, 주차 공간 확보,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어린이공원과 파크골프장 조성, 버스 노선 확충 등 제시한 공약들은 전부 아라동을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며 발굴한 시급한 현안들”이라며 “2004년 열린우리당 입당 후 20년간 쌓아온 정치 경험과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 그리고 튼튼히 구축해 온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200% 발휘해 아라동을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민숙 후보는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4·3특별위원회 위원,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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