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서 ‘일출봉’까지 사전투표 참여 호소
‘마라도’에서 ‘일출봉’까지 사전투표 참여 호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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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5일 오전 마라도서 사전투표 참여 운동
오후 성산 일출봉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참여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위성곤 후보는 5일 오전 6시 지역구인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실시한 후 오전 8시부터 안덕면 사계리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향해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거리인사를 진행한다.

이후 국토최남단인 마라도로 가는 첫배에 승선해 오전 10시 마라도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친다.

위성곤 후보의 국토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캠페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북단 지역 선거구인 파주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DMZ 인근에서 사전투표 참여 호소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위성곤 후보는 이어 표선지역과 성산지역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서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에는 제주를 방문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성산일출봉과 지역 상가 등을 찾아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며, 18시 성산지역 유세와 19시 표선지역 유세를 이어간다.

위성곤 후보는 “잇따라 발표된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절실하게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 호소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더 큰 서귀포를 위한 적임자임을 알려낼 것”이라면서 “투표해야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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