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3월 27일 목요일 제주양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부본부장 김성만) 관계자도 참석하여 20명의 교육생에게 축사 및 격려했다.
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은 제주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강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9개의 양돈 관련 주제로 갈수록 커져가는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변화와 도전하는 양돈인 육성에 목표를 가지고 교육이 진행된다.
고권진 조합장을 대신하여 제주양돈농협 장석진 선임이사는 “두번째 열리는 양돈성공대학이 양돈 산업 발전에 주축이 될 전문인력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나아가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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