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의 원천, 마을공동목장 보전과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제주 청정의 원천, 마을공동목장 보전과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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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후보, 서귀포시에서 열정적 출정식 개최
고기철 후보

고기철 후보(국민의 힘, 서귀포시 선거구)는 제주특별자치도 마을공동목장협의회와 탐나는가치맵핑 운영위원회로부터 제주도 마을공동목장의 보전 및 지원을 위한 정책 협약 제안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 중요한 공익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움에 처한 마을공동목장의 보전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기철후보는 마을공동목장의 세금과 임차료 부담 증가, 축산 농가 감소와 초지 관리 어려움 등 여러 현안이 문제들과 관련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저장, 생태계 종 다양성 유지, 지하수 함양, 경관, 목축문화 전승 등 제주도 마을공동목장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한 마을공동목장의 보전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고기철 후보는 “세금과 임차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을 비롯하여, 축산 및 비축산 정책 강화, 마을 공동목장 지원 조례 제정 등 포괄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목장 활용의 다각화를 통해 마을 공동목장을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이를 위해 초지를 보전 관리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법률 근거를 마련하고, 뒷받침하는 지속 가능한 재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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