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사진동호회는 교래리(이장 나봉길) 삼다수마을 노인회관에서 영정 사진을 무료로 촬영과 액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동호회는 지난 달 23일 오전 나봉길 이장님과 어르신 등 3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영정 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
탐라사진동호회 회원들은 지난 1일 촬영된 사진을 인쇄 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사진동호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의미를 되찾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년 영정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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