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아 후보, 제주지역 사회복지 정책 아젠다 정책간담회 개최
강순아 후보, 제주지역 사회복지 정책 아젠다 정책간담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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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아젠다포럼, 1일 선거사무소 찾아 강순아 후보에 정책제안서 전달
강순아 후보“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로서 사회복지 현장 처우개선 이뤄내겠다”
     제주사회복지아젠다포럼, 1일 선거사무소 찾아 강순아 후보에 정책제안서 전달강순아 후보“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로서 사회복지 현장 처우개선 이뤄내겠다”
강순아 후보, 제주지역 사회복지 정책 아젠다 정책간담회 개최

제주시을선거구 강순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오늘(1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사회복지아젠다포럼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순아 후보는“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장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성건 제주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강순아 후보에게 제주지역 사회복지 정책 아젠다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고승화 회장은 “사회복지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선거 이후에도 계속 관심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순아 후보는 “얼마 전 사회복지사 관련 단체에서 사회복지사들에게 사회복지 정책을 보고 정당 가입을 해달라는 독려 공문을 보고 감동했다”면서 “사회복지사들의처우개선을 위해 정당과 정치인의 노력은 물론 사회복지사들의 정치세력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현장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번에 정책제안서를 살펴보니 저의 공약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제안서에는 △사회복지법인 운영 지원으로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 △노후 사회복지시설 안전을 위한 기능보강 지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의무비율 3% 확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복지수요에 대응하는 도내 대학 특수직종 학과 신설 지원 △사회복지시설장 근로자성 인정을 위한 제도 개선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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