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정춘생, 제주 지지율 상승세 속 선거운동 본격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정춘생, 제주 지지율 상승세 속 선거운동 본격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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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비례대표 정춘생 후보 “제주 도민 뜨거운 지지 이끌어낼 것”
1일 7:30 노형오거리 아침인사, 11:30 연동사거리 점심인사, 18:00 보건소사거리 저녁인사로 선거운동 이어가
정춘생 후보 및 제주 자원봉사 선거운동 현장 사진
정춘생 후보 및 제주 자원봉사 선거운동 현장 사진

조국혁신당 정춘생 비례대표 후보가 1일(월) 조국혁신당 당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주도민 지지 호소를 위한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오늘 노형오거리 아침 인사 일정에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소품을 지참해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직선거법 제68조 제2항 소형의 소품 등 관련 내용 개정에 따라 선거운동이 가능한 국민들은 선거운동 기간 중 정해진 규격(25cm*25cm)의 피켓이나 판넬을 활용하여지지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정춘생 후보 및 제주 자원봉사 선거운동 현장 사진
정춘생 후보 및 제주 자원봉사 선거운동 현장 사진

한편, 조국혁신당은 제22대 총선을 9일 앞둔 시점 제주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제주KBS에서 제주시 갑·을과 서귀포시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4%로, 비례정당 중 1위를 기록했다.

정춘생 후보는 “조국혁신당을 향한 제주도민의 지지율 상승세가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까지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가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후보는 “비례대표로서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조국 대표와 함께 제주 4·3 왜곡에 대한 처벌 규정을 포함한 특별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춘생 후보 및 제주 자원봉사 선거운동 현장 사진
정춘생 후보 및 제주 자원봉사 선거운동 현장 사진

한편, 정춘생 후보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으로, 1997년 김대중 대통령 후보 자원봉사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당직자 공채로 들어간 이후 27년간 민주당 당직자로 활동했다. 여성으로는 최초로 조직국장, 공보국장, 원내행정기획실장을 역임한 바 있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으로도 일했다. 정 후보는 지난 3월 조국혁신당 당원 및 국민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비례 순번 9번을 배정받았다.

정춘생 후보 및 제주 자원봉사 선거운동 현장 사진
정춘생 후보 및 제주 자원봉사 선거운동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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