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범 신임 인천도민회장 "도민회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
고동범 신임 인천도민회장 "도민회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
  • 고창남 도민기자
  • 승인 2024.04.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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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30일 이·취임식 개최
인천 CN 웨딩홀계산점서 200여명 참석, 성황리에 마무리
일 인천 CN 웨딩홀계산점에서 200여명 참석, 성황리에 마무리
기념촬영을 하는 고동범 회장과 참가자들

인천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30일 인천 CN 웨딩홀 계산점에서 인천제주도민회 회원들과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능필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강성언 차기 서울제주도민회장, 신현기 전 서울제주도민회 회장, 김대현 부산제주도민회장, 오경환 안양제주도민회장, 강문용 제주도 중앙협력본부 대외행정지원과장, 허재운 서울제주남원읍민회장, 오원호 재경성산읍민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내빈들이 함께 했다.

고동범 인천제주도민회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황금같은 주말 여러 가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선대 회장님 이하 인천제주도민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27대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인천제주도민회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이끌어가겠다. 여러분들은 뒤에서 힘차게 밀어주시기 바란다. 코로나로 인해 흩어졌던 우리의 마음들을 한데 모아서 오늘을 시작으로 인천제주도민회가 다시한번 굳게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이임하는 오진수 26대 인천제주도민회 회장은 “지난 2년동안 아무 탈 없이 인천제주도민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 취임하신 고동범 회장을 중심으로 인천제주도민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을 마무리하면서 인천제주도민회 회원들과 참가자들은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인천제주도민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일 인천 CN 웨딩홀계산점에서 200여명 참석, 성황리에 마무리
기념촬영을 하는 고동범 회장과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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