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일중, 한라중, 외도초, 교육감기 ‘정상’
귀일중, 한라중, 외도초, 교육감기 ‘정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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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전도종별육상대회서 각부 종합우승
신제주초, 위미중 각각 종합 2위
귀일중, 한라중, 외도초, 교육감기 ‘정상’
귀일중, 한라중, 외도초, 교육감기 ‘정상’

귀일중과 한라중, 외도초가  교육감기 육상대회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육상연맹(회장 박우혁)이 주관한 제46회 교육감기 및 회장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가 지난 30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져 자웅을 겨뤘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모습을 보인 남중부 귀일중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9개의 메달(73점)을 따내며 대회 3연패에 도전한 위미중(금1,은5,동2, 67점), 서귀포대신중(금3,은1,동1, 34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의 기염을 토했다.

 대회 첫 출전한 여중부 한라중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117점)을 쓸어담으며 위미중(은6,동1, 36점)과 신성여중(금3,21점)을 꺾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초등부에서는 외도초가 남자부와 여자부 동반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초부 외도초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9개의 메달(70점)을 쏟아내며 신제주초(은3,동4, 46점)와 효돈초(금1,은1, 30점)를 각각 물리쳤다.

여초부 외도초도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9개 메달(66점)을 획득해 신제주초(금1,은3,동2, 44점)와 삼성초(금1,은1,동1, 32점)를 따돌렸다.

팀을 각부 종합우승으로 이끈 남초부 문경보, 여초부 노승우(이상 외도초), 김강범(귀일중), 명성재(한라중) 교사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시상은 1위 7점, 2위 5점, 3위 4점, 4위 3점, 5위 2점, 6위 1점 순으로 채점해 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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