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진 선수, 2024년 파리 올림픽 선발전 1위로 선발 확정
오예진 선수, 2024년 파리 올림픽 선발전 1위로 선발 확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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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진 2024년 파리 올림픽 선발전 1위로 선발 확정
오예진 선수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선수 선발전이 2024. 3. 24 ~ 4. 7 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공기총은 24일 부터 30일까지 1차~5차 선발전이 마무리 된 가운데 제주여상 출신 오예진(기업은행)이 1차~5차 선발전 중에 상위점수 4개 선발전 합산 2332.5점(평균 583.1점)으로 1위를, 2위로 선발된 임실군청 김예지가 2315.8점(평균 578.95점)을 기록하며 16.7점인 압도적인 차이로 선발되었다.

아울러 오예진은 전년도 창원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으로 올림픽 쿼터를 획득한바가 있는데 본인이 획득한 올림픽 출전권(쿼터)을 본인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선발되었다.

이번 선발전에는 국제대회 포인트 점수를 획득한 28명 선수가 참가하여 7일간 올림픽 참가 쿼터 2장을 놓고 경기가 진행되어 30일 마무리 되었다.

또한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제주여상 출신인 홍영옥 지도자가 여자 공기권총 국가대표 지도자로 출전하게 되면서 스승과 제자가 동반 출전하게 되었다.

1위 오예진(기업은행)

         1차 579,    2차 582,    3차 579,      4차 588,    5차 583.5 (합계 2332.5)

2위 김예지(임실군청)

        1차 576.8,  2차 581,  3차 0(실격),   4차 573,  5차 585 (합계 2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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