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국회의원 후보, 제주영어교육도시 교통안전 인프라 문제 해결할 것
고기철 국회의원 후보, 제주영어교육도시 교통안전 인프라 문제 해결할 것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29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기철 예비후보
고기철 후보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 발전협의회 및 주민회, 상인회, 학부모 등으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고, 제주영어교육도시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은 모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영어교육도시가 설립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도민과 정치, 교육기관으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였고 그로 인하여 지역주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생활·안전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으로 구억리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연결도로의 보행로와 가로등 설치를 수차례 건의하였지만 토지 보상문제 협의가 진척이 없어 개선되지 않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등하교시 주차시설부족으로 주차 문제가 발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자체가 영어교육도시 내에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하는 것으로 고지하여, 주차장 확보 혹은 대안 없이 주정차 단속이 강화 될 경우 교통 불편이 가중 될 것이 불가피 하여 대안은 가지고 주민협의를 통해 단속을 유예해달라고 탄원과 건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고기철 후보는 "그동안 영어교육도시는 국책사업임에도 도정과 정치권이 소홀했음을 지적하며 “당선된다면 영어교육도시의 교통안전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가장 시급한 구억리 연결도로 보행로와 가로등 설치를 위한 인접 토지주들과의 보상 협의, 스쿨존 CCTV 추가설치 문제, 학교주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안전구역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통하여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시설을 함께 활용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