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 “저출생 해결은 부모 부담 없는 유보통합으로”
문대림 후보, “저출생 해결은 부모 부담 없는 유보통합으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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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영유아 보호와 교육은 상당 부분 국가가 책임져야”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12일(화) 오후, 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로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이하, 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문대림 후보 측에서는 후보와 정책 관계자가 참석했고, 도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 김정연 회장 등 임원과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정연 회장은 ‘유보통합을 위한 법 제·개정안 마련, 저출생 대책과 연계한 유보통합,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수요에 맞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설’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문대림 후보는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시범사업을 국가사업 차원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비율 축소 환경에 맞는 보육료 단가를 산정하고 지원하는 정책 등에 공감을 표했다.

문 후보는 “영유아 보호와 교육은 국가를 존립 위기까지 내모는 저출생을 해결할 중요방안 중의 하나”라며, 또한 “국민 행복의 크나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선되면, 여러분들의 고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시킬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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