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명상센터 신임 이사장에 전 제주국제명상센터 부이사장인 송남두씨가 선정됐다.
제주국제명상센터(제주시 명림로 214-13)는 최근 이사회를 거쳐 박태수 전 이사장과 호흡을 맞춰 이끌어왔던 송남두 전 부이사장이 3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제주국제명상센터는 박태수 전 제주대학교 교수가 지난 2007년 설립해 이사장으로 이끌어오다 자리에서 내려오고 2023년 붓다락키따스님이 2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그동안 내부사정으로 인해 다시 송남두 전 부이사장이 취임하게 됐다.
송남두 신임 이사장은 현재 설강심리상담센터 대표로 있으며 (주)한국강사교육진흥원 대표강사, 한국상담학회 초월영성 집단상담 전문영역 수련감독,한국청소년상담학회 전문영역 수련감독, 한국폭력상담학회 전문영역 수련감독, 제주관광대학교사회복지과 현장중심교육개발위원 전)제주국제명상센터 부이사장/상담교육원 원장으로 역임했다.
또, 제주지방법원/민사.가사조정위원 및 변호사감독위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제주지부설립 소장, 한국상담학회 제주상담학회 회장, 제주관광대학 사회복지과 겸임교수, 여성가족부 강사은행(성,가정폭력)강사, 제주YWCA통합(성.가정폭력)상담소 소장 등을 두루 거친 상담에 관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서귀포삼성여자고등학교 교사, 서귀포 남주고등학교 교사, 계성여자고등하교 교사 등 교육계에 몸을 담아 수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저서로는 공저 개인상담사례집 ‘시련이 끝난 아침’, 감성시집 ‘그대 사랑처럼 그대 향기처럼’ 등이 있다.
송남두 신임 이사장은 “제주국제명상센터 설립 때부터 박태수 이사장님과 함께 역할을 했는데 그동안의 경험을 삼아 더욱 더 발전하는 센터가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 제주 사회에 명상센터에서 건강과 행복한 인생을 찾고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며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주국제명상센터를 통해 도민의 정신적인 건강지킴이 역할로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소통을 할 것이라며 도내 최고의 힐링센터가 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남두 3대 이사장 취임식은 이달 25일 오후 3시 제주국제명상센터 본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취임식 안내 (클릭 접수하기)
2024년제주국제명상센터 임시총회 안내 (google.com)
한편, 제주국제명상센터는 위빠사나, 사마타, 요가명상과 상담 수행을 실천하는 명상교육원이다.
또, 최초설립부터 16년 동안 이사장으로 운영을 맡아온 박태수 교수는 교육 분야 전문가로 전 제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BBS제주 불교방송 '내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송남두 신임 이사장은 박태수 전 이사장이 대학교수 시절 제자로의 인연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