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모슬포지역아동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앞으로 5주간 자체적으로 꾸준히 진행했던‘지구환경 교육’에 초점을 맞춰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예정이다.
대정지역아동센터에서는 2월 7일부터 4주 동안 아이들이 학년에 상관없이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한 ‘책과 친해지는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작년에 개관한 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새학기인 3월 7일(목)부터 4주간 어린이들이 센터에 잘 적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재미있는 책놀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도서관의 역할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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