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500만 원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지원 예정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 감사”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 감사”
제주시는 지난 1월 31일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자립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내어준 ㈜케이엘에스(대표 변기정)에 감사를 표했다.
제주시 부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케이엘에스 대표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아동의 자립 도모를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지원될 예정이다.
*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저축액은 아동들이 학자금, 취업준비, 주거마련 등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014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케이엘에스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의 자립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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