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기득권, 내로남불 586 운동권 퇴진해야”
조원진 당대표 “기득권, 내로남불 586 운동권 퇴진해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1.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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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당대표 “기득권, 내로남불 586 운동권 퇴진해야”
20일(토) 12시 30분, 서울역에서 256차 태극기 집회
“경제 망치는 민노총 반드시 해체해야”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

우리공화당이 민노총 해체와 586 운동권 퇴진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20일(토) 12시 30분 서울역에서 개최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9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민노총 산하 노조들이 벌이는 비리와 불법은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고 고용세습으로 대한민국 청년을 좌절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반국가, 이적활동을 벌인 간첩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민노총은 더 이상 존재가치가 없다. 반드시 해체시켜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원진 당대표는 “말로는 민주화를 부르짖으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 김일성 주체사상을 앵무새처럼 따라 한 586 운동권 세력들은 기득권 세력이 되었고, 볼썽사나운 내로남불의 대명사가 되었다”면서 “자신들의 도덕적 일탈을 비호하고 독선적인 괴물이 되어버린 586 운동권 세력들은 퇴출이 정답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586 운동권 옹호 발언에 대해서 “ 민심을 외면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586운동권 기득권을 지키려는 발언에 대하여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2024년 총선에서 깨끗한 정치개혁과 함께 경제 망치는 민노총 해체와 정치 망치는 586 운동권을 퇴진시켜야 하는데, 정치권은 자기들 밥그릇 싸움에만 매몰되어 있다”면서 “유권자를 우롱하는 거대 기득권 정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이 주최하는 256차 태극기 집회는 20일(토) 12시 30분, 서울역에서 열리며 종로3가까지 거리행진을 한 후 종로3가에서 2부 집회를 한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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