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김정권의 '김해 한 바퀴'
[신간]김정권의 '김해 한 바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1.03 0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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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십 수 년 사이에 김해로 많은 인구가 유입이 되고 있다. 김해 한 바퀴를 통해 김해를 이해시키고 김해의 특성과 가치를 발견하여 이를 통
해 김해 사람들의 삶 전체를 윤택하게 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데 김해학 연구원 창립 의의가 있다.

김해인은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김해는 어떤 마을이 있고 어떤 역사가 있는가.
김해 한 바퀴에 참여하면 그 궁금 점이 풀린다.

- 박병영 (김해학 이사장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여차, 여차 하면 여차마을에 한번 오십시오.

여차에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광이 많습니다.

1980년대까지 도요새가 살았다는 생림 도요와 연결되는 생태공원과 낙동강변의 자생매화나무를 한곳에 모아 놓은 용당 나루터 등은 여차를 넘
어 김해의 볼거리, 자랑거리의 이야기입니다.

김해학 연구원의 김해 한 바퀴 하기를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 송덕호 (김해학 이사, 김해 한 바퀴 부회장)

김정권 작가가 최근 '김해 동네 한바퀴(제작 도서출판 신정)'를 출간했다.

김정권은 활천초. 김해중, 김해고, 인제대, 동대학원 석사 졸업과 박사 과정을 마친 후,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1995년 35세에 경남도의원에 당선되어 최연소 교육사회 위원장과 부의장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는 청문회에서 핵심을
찌르는 논리로 주목받기 시작해, 그 후 원내대변인, 정책조정위원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녹색의원상. 여성디딤돌의원상, 자랑스러운 경남인상(신뢰 부분) 국정감사 우수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여야의원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 대통령 특사로 남아공 아랍에미리트, 짐바브웨, 태국, 미얀마 등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 외, 일본 외무성 초청 차세대 지도자 단장으로 일본을 방문해 정·재계 관계자들과 교류를 하고 CIS 초청으로 아시아 국가 대표 연설을 해 주목받았다.

김정권은 정치활동 외에도 한국예술협회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경남 최초로 신어산 해돋이 행사를 실시하는등 김해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수도 있었고,
아픔도 있었고,
눈물도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애정이 담긴
비판과질책은

물과 햇볕보다 귀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더 경청하겠습니다.

김정권 시인
김정권 작가

 

김정권 작가는 낮은데서 낮은 데로 사랑의 꽃씨를 심어 위로 피어나는 모습을 가슴 뛰는 마음으로 보고자 한다. 

땅을 지면삼고 몸은 연필이 되었다. 

찾고 걷고 또 딛고 둘러보고 발길 닿는 곳이 기록이었고 사유와 전망을 잇고 이었던 흔적들이다. 

눈물의 깊이를 알고 아픔의 크기를 안다. 

참다운 공감을 하고 진정한 위로를 하며 향기를 향기롭게 한다. 

현실에 담담하고 정치에 철학이 있는 김정권 수필가를 대해 본다. 

치유와 행복이 공존하는 참 시 민사회를 꿈꾸며 이루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목표 가 좋다. 

누군가 요즘 행복하냐고 물었을 때 그럼요 행복 해서 잘 살아 간다고 바로 답하는 사람세상을 위하 여 행동으로 움직이며 이루어가기를 한 순간도 방 심 없기를 바래본다. 

다음은 저자의 발간의 뜻을 들어본다.

‘김해 한 바퀴’는 김해 마을의 역사 문화 인물을 직접 찾아보고 그 기록을 남기는 모임이다. 

이는 김 해에 터를 두고 살아가는 ‘우리’의 가치를 재고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나는 뜻을 같이 하는 여러 사람과 함께 김해를 돌 며 마을 이야기, 김해 사람의 삶을 공유하고, 그것 을 글로 남기고 싶었다. 

김해 불암동과 삼안동, 활 천동, 부원동, 동상동, 회현동, 내외동, 주촌면, 장유 1, 2, 3동, 생림면, 한림면, 진영, 진례면, 대동면, 상동면, 서부 칠산동 마을을 걸어 다니며, 땅에 얽힌 스 토리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아카이빙(archiving)하여 지속적으로 문집을 엮어 낼 생각이다. 

본 서적은 ‘김해 한 바퀴’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 하는, 맛보기 형태의 글이라 할 수 있다. 

누구나가 다 김정권의 ‘김해 한 바퀴’에 동참해, 김해를 알아 가고 지역민과 어우러져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 는데 동참할 수 있다. 

발전하는 김해를 이끄는 모임 ‘김해 한 바퀴’의 발자취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2024년 새해 첫날 새아침에... 

이 책은 김해의 풍부한 정서적 배경과 미래 김해의 활기찬 문화 전망을 내다 볼 수 있다.

시민사회를 위한 믿음 소망 사랑으로 아낌없는 헌신을 기대하며  

그 사려와 열정이 만인을 아우르 는 주체가 되기를 희망한다. 

시민사랑이라는 밑거 름으로 바탕하는 진심을 보며 화이팅을 드린다. 

교보문고 등 인터넷 판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810440 

한편, 2024년 활기찬 새해를 맞아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일시: 2024년 1월 10일 오후 2시

장소: 김해 가야대학교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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