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2023년 뉴질랜드 치기공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호주 조리&HT 해외취업 연수과정의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 치기공 해외취업 연수과정 5명, 호주 조리&HT 해외취업 연수과정 5명으로 총 10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한다.
이번 통합 발대식에서 김성규 총장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외 구인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과정 통해 어학교육 및 직무역량 향상 등 실무 경험기회를 제공하여 해외취업을 도전하는 프로세스의 구축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치기공 취업연수생 양수호(치기공과 3학년) 학생과 호주 조리&HT 취업연수생 관광호텔조리과 정재연(관광호텔조리과 2학년)학생은 과정별 대표로 ”해외에서 취업을 도전할 수 있는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주신만큼 해외에서도 자신감과 실력을 가지고 현지 산업체 치과기공사 및 조리사로서 그동안 연수 과정 동안 배움을 토대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외에서 취업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참여 학생들은 올해 4월에 선발을 완료하여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방학기간 4주 동안 필리핀 마닐라 엔더런 대학에서 어학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귀국 후 6주간 국내 직무교육을 실시하였고, 오늘 출국 발대식을 통해 2024년 1월 20일 뉴질랜드 및 호주로 출국하여 2주간 현지교육 및 교육 이후 직종별 산업체 취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제주관광대는 2022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스쿨 관광/보건의료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해 뉴질랜드로 10명의 학생을 파견하였으며, 매해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 박남규 국제교류원장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예비자과정 프로그램과 해외 현지 기업요구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앞으로 학생들에게 각국의 언어, 문화 및 해외기업 실무 교육으로 연수생 전원이 해외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