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진행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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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어린이 곁에,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진행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진행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는 지난 4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주후원회 회원, 초록우산 나눔마케팅본부 여인미 본부장,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 의 사업기관 직원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3년 제주후원회 활동공유 및 제주권역 사업기관 성과보고, 시상식 진행, 초록우산 1억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신규그린노블클럽 가입식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의 경우 23년 동안 후원회 활동 참여도 부문, 후원모금 부문, 후원자 개발 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참여도 부문인 초록서포터즈상 강동조 회원, 박혜자 부회장, 후원 모금상 김현종 사무국장, 후원자 개발상 양일성 위원장, 종합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초록봉사상은 ‘고영준 회원’이 수상하였다.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제주권역내 사업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제주후원회 회원들이 이해하고, 나아가 회원들간의 친목모도 및 나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황금신 회장은 “ 회장 임기동안 회원들과 약속된 후원회의 목표들이 있었다. 90여명의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노력해준 덕분에 23년 제주 아이들을 위해 제주후원회의 이름으로 다양한 나눔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 특별히 제주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이뤄질수 있도록 24년도에도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회원들과 재단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제주후원회의 경우 재단 전국 후원회중 최고의 팀워크와 리더십으로 후원회 운영의 새로운 모델링이 되고 있다. 항상 내 일처럼 제주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며 활동하는 황금신 회장님 이하 회원들의 모습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 24년에도 후원회와 재단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밟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현재 9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본인의 기부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부와 더불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도 아동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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