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10월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성산읍 고성리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 9명과 함께 전북 익산에서 진행되는 ‘2023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및 ‘군산익산’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례지 거점시설을 방문하며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고성리 지역의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사례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볼 수 있는 박람회와 군산익산지역의 원도심 중심으로 진행된 도시재생사업의 선진사례 등을 답사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거버넌스로 만들어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고성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이었다”며 “우수사례들과 같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역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