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 쓰고 나눠 쓰고 '시끌벅적 함께 놀장'
고쳐 쓰고 나눠 쓰고 '시끌벅적 함께 놀장'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5.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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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수련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지역연계 체험부스 운영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대표 송창윤)이 협업하여 고마로 공원 및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시끌벅적 함께 놀장’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운영은 지난 2월 15일 청소년수련관과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의 협약식 체결 후 3월에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 동아리 야무진(제주문화봉사동아리), 인싸(과학동아리)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청소년체험활동 프로그램 공동개발회의’를 통하여 탄생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날 체험부스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에서는 환경을 보존하고 청정제주를 지키는 ‘제주사랑 에코 캠페인’과 ‘3D펜으로 다시 태어나는 역사’,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의 손뜨개,  캘리그라피체험, 쪽염색 체험, 마을놀이협동조합- 신나는 전래놀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오는 25일 환경장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경제 및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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