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최신형 압축 청소차(1차분 2대) 신규 도입
서귀포시 최신형 압축 청소차(1차분 2대) 신규 도입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9.03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차 8대 연말까지 순차적 도입(노후청소차 8대 교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집,운반을 위해 노후 청소차량을 대체할 청소차 8대를 연말까지 교체할 예정인 가운데, 최신형 압축 청소차(1차분 2대)를 신규 도입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집,운반을 위해 노후 청소차량을 대체할 청소차 8대를 연말까지 교체할 예정인 가운데, 최신형 압축 청소차(1차분 2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금번에 새로 도입한 신규 차량은 5.8톤 압축진개 차량으로 지난 7월 특장부분 구조변경 및 8월 도색작업을 완료하였으며, 9월부터 대정읍과 성산읍에 배치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에 투입하게 된다.

신규 도입 차량의 특징으로는 △차량 호퍼 개방 시 미화원 안전을 위한 양수스위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다기능 어라운드 뷰, △차량 이력관리용 GPS수신 장치를 장착 운행한다.

서귀포시 최신형 압축 청소차(1차분 2대) 신규 도입
서귀포시 최신형 압축 청소차(1차분 2대) 신규 도입

서귀포시가 올해 말까지 도입하는 청소차량은 총 8대로 압축청소차 4대, 재활용수거차 3대, 도로노면청소차 1대이며, 현재 운행중인 노후 청소차(2013년 이전 도입 차량)를 대체하게 된다.

현재 서귀포시는 압축청소차(39대), 메가트럭(11대), 노면청소차(13대), 음식물수집운반차(11대) 등 총 101대의 청소차량을 운영 중이다.

강호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노후 청소차는 신속히 교체하여 노후 차량 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차량 유지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