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개선사업 완료 재개방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개선사업 완료 재개방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9.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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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데크 정비, 검은돌밭 및 용암광장 조성 -
고철환 남원읍장
고철환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유료구간에 대한 관람이 9월4일(월)부터 다시 재개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 대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용역”과 국제설계공모 등을 거쳐 기존 전망대를 정비하고 주상절리대와 ‘빌레’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구상하여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총 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2022년 10월부터 착공하여 ‘용암광장’, ‘검은돌밭’ 조성, ‘관람데크 정비’를 완료하였다.

고철환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주상절리대와 어울리지 않는 기존 시설물과 조형물에 대한 정비가 완료됨으로 관광객들의 관람만족도가 많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로 코로나 시기 이전(2018~2019)에는 관람객수가 일평균 2,900명가량으로 연간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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