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아동들의 쉼, 소통, 힐링공간 조성 지원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송신복)과 광일냉동컨설팅 박혜자 대표는 지난 11일(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을 통해 아동 놀이공간 조성비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으로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놀이 전용 쉼터를 만들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다함께 놀팡 구성에 필요한 교구 구입비 리모델링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 송신복 회장은 “한창 뛰고 놀아야할 아이들에게 신나는 공간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해준 박혜자 대표를 비롯하여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비를 전달받은 신경근 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과 박혜자 대표님의 후원 덕분에 아이들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이 생기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도내 소외아동 가정에 김장김치 지원을 비롯해 쌀 화환 기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도 각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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