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문시장․신제주e-마트, 월드컵경기장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7. 21.),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8. 3.) 등 흉기 강력범죄의 연이은 발생으로 지역사회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도민 불안 해소 및 모방범죄 예방 등 흉악범죄 적극 대응을 위해 全 제주경찰의 역량을 집중한 특별치안활동을 8월 4일부터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 ▵지역경찰, 형사·교통, 기동대·특공대 등 가용경력 최대 활용 거점·순찰, ▵협력단체·CCTV관제센터·자치경찰단 협업, ▵살인예고글 모니터링반 운영 등
제주경찰청장은 지난 8월 4일 야간시간대 제주공항·누웨마루거리·탐라문화광장 등 다중밀집지역 현장 점검에 이어, 8월 6일(일) 오후 3시부터 8시시경 전통시장(동문시장)·대형마트(신제주 E마트)·월드컵경기장 등 인파 밀집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은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점 및 위력순찰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민·관·경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협력적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24시간 촘촘한 치안망을 구축해 유사·모방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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