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조림지 풀베기 사업 추진
서귀포시, 조림지 풀베기 사업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7.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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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300만 원 투입, 조림지 138ha․58개소 대상
숲의 가치 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 2억 300만 원 투입, 조림지 138ha․58개소 대상 -- 숲의 가치 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
서귀포시, 조림지 풀베기 사업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산림자원 육성과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2억 300만 원을 투입해 조림지 138ha58개소에 대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의 건전한 생장을 위하여 생육에 방해되는 잡초 등을 제거하는 데 주 목적을 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조림사업을 실시한 조림지이며,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1차(7~8월), 2차(9월)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사업장의 근로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통하여 숲의 가치 증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6월과 10월 사이 조림지 131ha35개소를 대상으로 조림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매년 시 직영인력(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하며 조림지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조림지 풀베기 사업 추진
서귀포시, 조림지 풀베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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