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7일(금) (사)서귀포YWCA회관에서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YWCA가 주관한 가운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2023년 서귀포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4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총 48개의 구인기업이 현장 및 간접 채용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이 밖에도 각종 취·창업특강,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유관기관 취업 및 창업상담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경력단절된 지역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왔던 서귀포여성취업박람회는 그동안 4,694명이 참가하였으며, 그동안 500여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성취업박람회에서도 많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어려움을 해소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서귀포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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