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고 실천하는 마음이 중요” ...국제로타리 3662지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5000kg 기부
“잊지 않고 실천하는 마음이 중요” ...국제로타리 3662지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5000kg 기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7.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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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금),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신임 10대 총재 윤성민씨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금),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신임 10대 총재 윤성민씨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60년간 한 결 같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국제로터리3662지구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500포대(5,000kg)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금), 메종글래드 제주컨벤션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3662지구 이.취임식에서 신임 윤성민 총재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쌀500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받은 쌀 500포대(10kg)는 제주도내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가정으로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

창립 이후 60년간 꾸준히 ‘초아의 봉사이념’ 실천, 선한 방향으로 ‘혁신의 바람’ 구현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1963년 창립 이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자선공연, 제주 감귤 홍보 및 나눔 행사를 비롯해 제주 4⦁3 알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난 60년간 한 결 같이 로타리의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선도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6월 30일(금),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사랑의 쌀
지난 6월 30일(금),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사랑의 쌀

회원들은 국제봉사단체라는 자부심으로 “잊지 않고 꾸준히, 묵묵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행동하는 양심, 아름다운 실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대 총재로 취임한 윤성민 신임총재는 “제주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개선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우리의 작은 봉사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큰 행동으로 옮겨지길 바란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 직무대행은 “이러한 사랑과 관심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절하고 효율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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