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복싱교실 운영으로 시민 건강증진
제주시, 복싱교실 운영으로 시민 건강증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6.28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7일부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
고성협 제주시 체육진흥과장
고성협 제주시 체육진흥과장

제주시는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하반기 복싱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싱 초보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복싱에 대한 흥미 유발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수업은 7월 1일부터 12월말까지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9시,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종합경기장 내 복싱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6월 27일부터 복싱장(☎064-728-3277)으로 직접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접수한다.

또한 8월에는 주부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과 복싱을 접목한 뮤직복싱교실도 운영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복싱에 관심이 있는 분 또는 개인별 건강 개선과 체력증진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