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 꽃 대신 받은 쌀화환을 지역 내 취약아동에게 전달하며 나눔 실천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제주한빛로타리클럽(회장 양순애)은 지난 22일(목)에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진행된 제5대 제주한빛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사랑의 쌀 3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양순애 5대 회장은 제주한빛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화환 대신 받은 쌀 300kg을 기부하였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순애 회장은 “제가 만약 로타리안이 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로타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행복과 소중함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주한빛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며 초아의 봉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한빛로타리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장애인생활가정에 환경개선지원사업비 200만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쌀 840kg, 돼지고기 165kg 등을 기부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