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유아교육과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주 렛츠런파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유아들을 대상으로한 ‘나비요술피리 만들기’ 부스체험활동을 비롯하여 ‘말인형과 함께하는 놀이, 옛날 게임, 소중한 순간 사진찍기, 미아 방지프로그램’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나비요술피리 만들기’는 영유아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행사장 전체를 피리소리로 가득 채워 어린이날의 기쁨을 만끽하였다.
1,2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유아들과의 소통을 통해 예비유아교사로서의 능력과 가능성을 발견한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영유아교육 전공자로서 긴밀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되었으나 궃은날씨로 인해 이틀간의 활동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주관광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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