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섬은 전국에서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세계인의 섬이기 때문에 한국전통문화, 대중문화를 재현하고 재조명하는 공연 콘텐츠가 필요하다.
HOHO plus(대표 정신애)는 설문대할망 신화를 춤과 노래, 몸짓과 대사,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총체예술작품 설문대아리랑 2023 - '키가 아주 큰 할망'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재단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작품 '설문대아리랑'은 제주섬을 탄생시킨 설문대할망 신화를 테마로 2019년부터 매년 새로운 시리즈로 창작되어 창작되어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페스티벌 대표작품으로 공연되고 있다.
HOHO plus는 한국전통과 무용, 신화와 설화, 의복 그리고 미술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요소를 용복합하여 현대적인 창작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설문대아리랑 1.2.3 4° 등 제주 지역문화와 역사를 계승,탐구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예술 시리즈를 꾸준히 기획 창작해 왔다.
지난해 설문대아리랑 시리즈보다 대사와 연극의 비중을 높여서, 제주돌문화공원에 처음 방문하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고심했다.
HOHO plus 관계자는 "제주돌문화공원의 하드웨어 '돌' 형상 위에 소프트웨어 '예술' 을 결합시켜 가장 제주다운 테마를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OHO plus는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스스로 긍정과 창의적인 정신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곳, 이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전파하는 아름다운 인간상을 추구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설문대아리랑 2023 키가 아주 큰 할망 공연 개요
설문대아리랑 2023년 '키가 아주 그 할망'은 설문대 할망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춤, 마당극과 현대음악을 크로스 오버한 총체예술극이다.
• 일시 : 2023.5.14 (일) 14:00 (오후 2시)
• 장소 :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제단
• 주최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 주관 : 제주돌문화공원사업단 • HOHO plus
△출연진 : 정신애• 문석범• 김보람• 김혜윤• 홍정윤 • 김지윤 • 양창연 • 양희정 • 원운자 • 황래은 • 제주법씨학교 학생들과 교사
△제작 및 스태프 :
•예술총감독 및 연출: 정신에
•공연기획 김창헌
•무대감독 지현정
•의상감독 김지혜
•영상감독 윤석민
•시각디자인 김남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