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초등학교(교장 양정윤)는 4월 24일(월) 2023학년도 교육과정적 통합교육을 위한 더자람통합교육지원단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과정적 통합교육’은 특수교육지원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서호초등학교는‘2023 교육과정적 통합교육’공모에 선정되어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더자람통합교육지원단(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시장애인자립재활센터, 서귀포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하음)을 구성하였으며,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정윤 교장은 "앞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고 이해하며, 「THE (Together, Happy, Education) 자람」 의 목적이 실현되고,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을 기대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