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1인 시위 8일 째 ..."제주에 존속하면 새로운 문화 탄생"
[이슈]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1인 시위 8일 째 ..."제주에 존속하면 새로운 문화 탄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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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제주 존속 관철될 때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일몰 때까지 시위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정문앞서 ..."제주가 한류문화 중심" 강조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범국민 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의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1인 시위가 24일부로 8일 째를 맞이했다.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범국민 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의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1인 시위가 24일부로 8일 째를 맞이했다.

지난 4월 17일 시작한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범국민 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의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1인 시위가 24일부로 8일 째를 맞이했다.

1인 시위는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정문 앞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일몰 때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강 상임대표 홀로 제주의 옷 ‘갈옷’을 입고 춤을 추고, 제주한란과 왕죽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어 지나가는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 상임대표는 “재외동포청이 제주에 존속하면 새로운 제주 문화가 탄생하며, 재외동포들이 제주로 오게 되면서 제주가 달라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제주가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범국민 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의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1인 시위가 24일부로 8일 째를 맞이했다.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범국민 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의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1인 시위가 24일부로 8일 째를 맞이했다.

이어 “재외동포인 축제를 제주에서 매년 개최하게 되면 한류문화를 찾는 아티스트들로 가득할 것이기에 제주는 세계의 보물섬이 될 것"이라며 재외동포청이 제주에 존속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시위가 8일째 이어지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시위 현장에 재경 제주도민회 임원분들이 격려차 방문하면서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서명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 상임대표는 "1인 시위는 ‘재외동포청’ 제주 존속이 관철될 때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일몰 때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범국민 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의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1인 시위가 24일부로 8일 째를 맞이했다.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범국민 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의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1인 시위가 24일부로 8일 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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