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한 학생 자율과 책임 의식 제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3 학생참여 및 자치 실천학교』(이하‘학생자치 실천학교’) 10교를 선정, 학생참여예산제를 운영하여 학생의 자율과 참여 기반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3년에 운영되는‘학생자치 실천학교’는 초 1교, 중 5교, 고 4교로 총 10교이다.
지난 4월 7일(금) 13시 30분, 학생자치 실천학교 10교의 담당교사와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울산 이화중학교 박주향 선생님의 강의 및 실습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사례 탐구 △학생참여예산제 실습 △활동 결과물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구상한 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자율과 책임의식이 강화되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올해 학생자치 실천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많은 학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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