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장은영)는 지난 4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에‘시작(詩作)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시인 최영미님과 함께하는 개교100주년 기념시집을 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하게 보고, 귀 기울여 들은 것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생활에서 경험한 다양한 일들을 느낌(감각)이 살아있는 시로 표현하며 시작(詩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2학기까지 학년당 6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인성교육과 연계 시에 담긴 상황을 이해하며 마음공부까지 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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