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행사 준비 박차 ...총감독에 오창윤 교수
제주시,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행사 준비 박차 ...총감독에 오창윤 교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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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축제로서 활약 기대”

 

관광진흥과장 정윤택<br>
정윤택 문화예술과장 

제주시는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제주시는 총감독 위촉 후 4월 중 사무국 구성, 참여 작가 및 작품 선정 등 전시 세부운영방향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총감독으로는 제주대학교 오창윤 교수가 위촉될 예정이며,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총감독은 사무국과 함께 ▲행사 총괄 기획 ▲참여작가 및 작품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전시장 운영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아트페스타인제주'는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난 '2022 아트페스타인제주'에는 14개 분야의 전문작가 103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시민참여프로그램 참가자 800여 명이 관람했다.

정윤택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지역예술계에 활력을 되찾아줄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위촉 예정자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 성 명 : 오창윤
❍ 세부전공 : 도 예
❍ 학 력 : 단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디자인학 박사과정 수료
❍ 현 직 : 제주대학교 교수(문화조형디자인전공)
주요경력
❍ (전시경력)
- 도예 개인전 16회, 국내외 단체전 300여 회
❍ (주요활동)
- 제주특별자치도 중광미술관 추진위원(2021)
-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심사위원(2021)
-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위원(2019~현재)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컨설팅 컨설턴트(2019~현재)
- 제주공예축제 064 기획 및 추진위원장(2018~현재)
-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심사위원(2018~2021)
- 사단법인 제주디자인협회 협회장(2017~현재)
- 사단법인 한국현대도예가회 제주지부장(2016~현재)
- 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 간판개선 시범사업 제산서 평가위원(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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