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와 (주)화잠(대표이사 이정희)은 지난 9일(목)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주)화잠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가족기업에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제주사회복지사에게 가죽공예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복지이음마루와 협업을 통하여 제주도민에게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제주사회복지사 등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순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제주사회복지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제주사회복지사와 제주도민들에게 다양한 가죽공예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정희 (주)화잠 대표이사는“(주)화잠은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고용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복지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복지발전에 더욱 과심을 가지겠다. 또한 제주사회복지사와 도민들이 가죽제품과 가죽공예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하는 법정단체이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인권 보호 사업 △도내 사회복지 네트워킹을 위한 축구, 사진, 봉사, 오름동아리 등 지원 △해외연수 지원 △제주사회복지연구소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 실태조사 및 연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