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외국인 관광객 분실품 찾아준... 친절한 제주경찰
[이슈]외국인 관광객 분실품 찾아준... 친절한 제주경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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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및 가족은 "제주경찰 최고"라며 감사
- 외국인 관광객 및 가족은제주경찰 최고라며 감사
[이슈]외국인 관광객 분실품 찾아준... 친절한 제주경찰

제주동부경찰서 남문지구대(대장 양기영)는 지난달 27일(월) 오후 5시 15분경 인도네시아 국적의 분실자인 페브리 (31세, 남)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관광중 탑승한 버스에서 휴대폰을 두고 내려 남문지구대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남문지구대 경찰관들은 번역기, 로드뷰 등 앱을 통해 분실자가 탑승했던 버스노선 및 회사를 확인 후 순찰차량을 이용, 분실품인 휴대폰을 찾아 인계했다.

[이슈]외국인 관광객 분실품 찾아준... 친절한 제주경찰
[이슈]외국인 관광객 분실품 찾아준... 친절한 제주경찰

또한, 3. 1.(수) 오후 4시27분경 필리핀 국적의 분실자인 IRISH DECATORIA(18세, 女)는 택시에서 휴대폰을 두고 내려 112신고로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 출동 경찰은 통역서비스(1330)로 탑승지 확인 및 주변 건물 CCTV영상 자료를 통해 택시번호를 확인 후 분실품 돌려받아 전달했다.

분실품을 돌려받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낮선 한국 여행중 휴대폰을 잃어버려 낙담했으나 제주경찰의 친절함과 신속한 조치로 찾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최고의 경찰"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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