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첫날(3.2) 어린이가 최우선인 캠페인 실시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새학기를 맞아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하는 첫날(3.2)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협력단체가 참여하는 전도 일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인 08시부터 08시 50분까지 한라초등학교 등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 道 경찰청·서부서(한라초), 동부서(삼양초), 서귀포서(서귀북초) 등
교육청·자치경찰위원회·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 한라초교 캠페인 : ①일시(08:00~08:50) ②참석자(제주청장, 교육감,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지부장, 한라초교 교장, 서부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등)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치안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통학로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에 지자체와 협의 후 개선을 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캠페인에 동참한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회원들에게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데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와 더불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밝히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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