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생산 종이문서 전산화 추진
제주시는 지적영구보존문서에 대한 훼손과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시민 재산과 밀접한 토지 관련 중요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2년 생산된 지적영구보존문서를 전산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산화 구축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생산된 토지이동결의서, 측량결과도 등 총 8만여 면을데이터베이스(DB)화 하여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지적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기록물 구토지대장(부책,카드) 및 토지이동 관련 서류·측량결과도 등 142만여 면을 스캐닝 작업을 통해 전산화 했으며, 2022년 생성된 영구보존문서 측량결과도, 이동결의서 등을 올해 전산화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이동정보를 단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지적업무처리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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