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1.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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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7일 ‘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문화재청과 중앙문화재돌봄센터에서 제작·배포한‘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관리 매뉴얼’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위험성 평가’와 관련하여 센터의 관리대상 문화재에 적합한 안전 점검 항목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대상 문화재 및 모니터링·경미수리·일상관리 활동에 따른 ‘자율점검표’ 작성법을 함께 익혀보았다.

강영제 센터장은 “문화재돌봄사업을 진행하면서 문화재와 사람, 모두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

문화재돌봄활동은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보존상의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경미수리 및 일상관리를 연계하여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문화재 보존 관리 사업이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관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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