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 자문위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 전달
강병철 자문위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 전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2.25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병철 자문위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 전달

강병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혓다.

강병철 자문위원은 제19회 푸른시학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과 사비를 보태어 성금을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강 위원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써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병철 위원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 헌혈증서 기부 등 물적나눔과 생명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나눔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집중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재난 이재민 지원, 지역사회 봉사, 심폐소생술 보급, RCY 나눔리더 양성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